인턴후 총무부문 신입 합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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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24 10:06 조회1,9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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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여인 (지방대, 여대생, 인문학) 입니다. 졸업 전에는 학교에서 보내준 인턴업무를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7개월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인턴도 결국 계약직이었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되지는 못하고 공단을 나왔고 동시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공단을 나온 후 국민연금과 관련된 기업의 채용분야가 인사부서라는 것을 알고, 혼자서 취업노력을 기울였지만 키도 작고 제가 생각해봐도 매력 포인트가 없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졸업 직전, 저의 학교에서 취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커리어인스티튜트로 취업을 시켜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반가운 마음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컨설턴트와 예비 컨설팅을 마친 후 대표님과 심층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몇 가지 저의 취업 전략이 잘못되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국민연금업무를 기업의 인사부서에서 취급하는 것은 맞는데, 기업에서 인사부서가 독립되어 있는 곳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국한되고, 우리나라의 99%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서는 인사파트가 총무팀에 속하여 총무부서에서 대졸신입을 공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인사총무팀이라는 곳도 많지만, 저는 무조건 '인사'라는 이름이 들어가야만 제 지원분야에 해당이 되는 것으로만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깨달은 것은, 지원부서 이름만 표시되고 (예컨데, 총무부서 0명), 그 곳에서 일하게 되는 구체적인 직무 명세를 대부분의 기업들이 밝히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총무부서 안에서 인사담당을 뽑는지, 경리담당을 뽑는지, 혹은 원래 의미의 총무담당을 뽑는지 알지 못하고 원서를 수도 없이 냈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보지 않은 제 잘못도 있지만,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신입 공채를 할 때 구체적인 직무 명세를 밝혀주었으면 제가 지원할 곳인지 아닌지를 미리 알았을 것이고, 많은 경우 헛 고생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채용공고시 구체적인 직무 명세서나 요구 역량을 채용공고와 함께 밝힌다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ㅜㅜ)
그러다 보니 제가 일일히 전화를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대표님께서는 두 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대기업은 인사쪽에 지원하는 것이 맞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인사외에 총무 혹은 경영지원의 이름으로 공채공고를 내는 경우가 많으니 이 점을 유의해라.
두 번째는, 총무부서에 공채를 하는 경우에도 기업이 작은 경우에는 인사업무인 급여담당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경리-회계 등 재무관리를 겸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같이함이 좋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저같은 지여인이 인사쪽에 딱히 내놓을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대표님말씀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재무관리 분야의 역량도 같이 갖출 경우, (1)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인턴을 했던 경험 <인사 부문> + (2) 재무관리 역량 <재무 부문> 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결합하면 좋겠다는 전략이 떠올랐습니다. 역량이 두배로 느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과 상의 후, 전산회계분야의 자격증을 따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자격증은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자격증이라는 스펙은 갖게 되었는데, 직무역량을 뒷받침할만 한 증명수단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대표님이 세무사 사무실 인턴 업무를 해볼 것을 권유해주시고, 세무사 사무실도 하나 소개받았습니다.
세무사 사무실의 출근하던 첫 날, 제 선배와 동기가 되는 사람들을 보니까 굳이 경영학이나 회계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세무업무를 하며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국민연금관리공단 인턴업무를 통하여 인사업무를 하려던 제 목표를 세무나 재무 쪽으로 변경할까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표님 말씀대로 (1)인사 + (2) 재무 + (3) 총무 라는 전략대로 밀고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역량이 세배로 증가)
그 이후 공채에서는 키워드를 국민연금, 인사, 총무, 재무,경리, 회계, 전산회계 등으로 다양하게 포토폴리오로 구성하여 입사 지원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총무에 대한 인턴경험이나 직무역량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이 어느날 법무사사무실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마침 커리어인스티튜트라는 법인의 정관변경에 따른 등기업무를 법무사 사무실에 맡기면서, 저보고 그 법무사와의 Contact Point를 맡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2-3일 동안 법인의 정관변경에 따른 법원 등기업무를 법무사 직원을 따라 열심히 서류 준비, 복사, 제출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마침내 법인의 정관변경이 법원에 등록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 마치 산 위의 정상을 오른 것 같은 희열을 느꼈습니다. 이로써 저는 총무부서에서 하는 법인관리업무도 수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인턴실무를 통하여 이력서에 쓸 거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드디어 어느 중기업에서 총무부 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 회사의 홈페이지 조직도를 보니, 총무부 외에 다른 인사나 경리부 같은 조직이 없었습니다.
대표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아! 인사나 재무나 총무 어느 쪽을 뽑을지 모르겠구나!" 하고 조심스래 그 회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 이번에 뽑는 신입사원이 담당할 업무는 무엇인가요?" 라고 물었는데, "네, 퇴직한 사람의 결원을 보충하는 겁니다. 퇴직하는 사람이 급여, 경리, 기타 총무 업무를 모두 담당했습니다." 라는 것이었다.
전화를 끊고 순간 이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여 열심히 이력서를 작성 하였습니다. 이력서의 요지는, 저의 역량 = 인사 (국민연금관리공단 및 급여관리업무) + 회계 (세무사 인턴경력 + 전산회계 2급 자격증) + 총무 (법원 정관변경 등록 경험) 의 세가지로 Approach 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면접일정 통보가 왔습니다. 면접날에 가보니, 면접관이 "대단한 역량을 가지셨군요. 어떻게 졸업한지 6개월도 안됐는데 인사, 회계, 총무 이 3대 부문의 경력을 갖고 계신지 놀랍군요." 라는 반응을 했습니다.
러더니 면접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첫 번째 사람의 질문이 “우리 회사가 외부 행사를 했는데, 고객으로부터 받은 돈이 1000만원이었다. 이로 인한 부가세는 얼마인가?” 였다. 제 옆 사람은, 100만원입니다. 라고 선뜻 대답하였습니다. 이유를 묻자, “부가세는 10%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러자 면접관이 그 옆의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부가세는 얼마입니까?” 그러자 그도 “네 100만원입니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이번엔, 저를 쳐다보며 “부가세는 얼마죠?”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네 1000만원 x 1/11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약 909.909원이 나옵니다."
그러자 면접관은 "회계관련 실무 경험이 있나요? 있으신 것 같네요. "라고 물었습니다. 사실 앞의 사람은 전공이 경영학이고 회계학을 전공필수로 공부한 사람들이었지만, 실무경험이 없다 보니 1000만원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100만원이라고 대답했던 것이고, 저는 세무사 사무실에서의 실무 경험이 있다 보니, 10/11만이 매출이고, 1/11이 부가세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면접관의 유도심문에 걸리질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저는 합격하였고 지금 큰 기업은 아니지만 직원 수 100명에 이르는 기업에서 급여업무와 국민연금업무(인사) 및 전표관련 업무(회계) 그리고 법인관리업무(총무)의 세가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위 세가지가 모두 독립부서에서 수행하지만 중견, 중소기업에서는 위 세가지가 대체로 총무부서 혹은 경영지원부서에서 함께 다루어지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멀티플레이어가된 저로써는 딱 맞는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보람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블로거 방문자들도 이러한 저의 취업전략을 참조하여 성공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은 커리어인스티튜트에서 컨설팅업무와 인턴실습을 거쳤던 것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은 취업을 함에 있어서, 인턴업무경험이 필수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올바른 인턴 경험을 통하여 취업의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인턴도 결국 계약직이었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되지는 못하고 공단을 나왔고 동시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공단을 나온 후 국민연금과 관련된 기업의 채용분야가 인사부서라는 것을 알고, 혼자서 취업노력을 기울였지만 키도 작고 제가 생각해봐도 매력 포인트가 없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졸업 직전, 저의 학교에서 취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커리어인스티튜트로 취업을 시켜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반가운 마음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컨설턴트와 예비 컨설팅을 마친 후 대표님과 심층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몇 가지 저의 취업 전략이 잘못되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국민연금업무를 기업의 인사부서에서 취급하는 것은 맞는데, 기업에서 인사부서가 독립되어 있는 곳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국한되고, 우리나라의 99%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서는 인사파트가 총무팀에 속하여 총무부서에서 대졸신입을 공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인사총무팀이라는 곳도 많지만, 저는 무조건 '인사'라는 이름이 들어가야만 제 지원분야에 해당이 되는 것으로만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깨달은 것은, 지원부서 이름만 표시되고 (예컨데, 총무부서 0명), 그 곳에서 일하게 되는 구체적인 직무 명세를 대부분의 기업들이 밝히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총무부서 안에서 인사담당을 뽑는지, 경리담당을 뽑는지, 혹은 원래 의미의 총무담당을 뽑는지 알지 못하고 원서를 수도 없이 냈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보지 않은 제 잘못도 있지만,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신입 공채를 할 때 구체적인 직무 명세를 밝혀주었으면 제가 지원할 곳인지 아닌지를 미리 알았을 것이고, 많은 경우 헛 고생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채용공고시 구체적인 직무 명세서나 요구 역량을 채용공고와 함께 밝힌다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ㅜㅜ)
그러다 보니 제가 일일히 전화를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대표님께서는 두 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대기업은 인사쪽에 지원하는 것이 맞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인사외에 총무 혹은 경영지원의 이름으로 공채공고를 내는 경우가 많으니 이 점을 유의해라.
두 번째는, 총무부서에 공채를 하는 경우에도 기업이 작은 경우에는 인사업무인 급여담당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경리-회계 등 재무관리를 겸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같이함이 좋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저같은 지여인이 인사쪽에 딱히 내놓을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대표님말씀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재무관리 분야의 역량도 같이 갖출 경우, (1)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인턴을 했던 경험 <인사 부문> + (2) 재무관리 역량 <재무 부문> 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결합하면 좋겠다는 전략이 떠올랐습니다. 역량이 두배로 느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과 상의 후, 전산회계분야의 자격증을 따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자격증은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자격증이라는 스펙은 갖게 되었는데, 직무역량을 뒷받침할만 한 증명수단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대표님이 세무사 사무실 인턴 업무를 해볼 것을 권유해주시고, 세무사 사무실도 하나 소개받았습니다.
세무사 사무실의 출근하던 첫 날, 제 선배와 동기가 되는 사람들을 보니까 굳이 경영학이나 회계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세무업무를 하며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국민연금관리공단 인턴업무를 통하여 인사업무를 하려던 제 목표를 세무나 재무 쪽으로 변경할까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표님 말씀대로 (1)인사 + (2) 재무 + (3) 총무 라는 전략대로 밀고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역량이 세배로 증가)
그 이후 공채에서는 키워드를 국민연금, 인사, 총무, 재무,경리, 회계, 전산회계 등으로 다양하게 포토폴리오로 구성하여 입사 지원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총무에 대한 인턴경험이나 직무역량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이 어느날 법무사사무실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마침 커리어인스티튜트라는 법인의 정관변경에 따른 등기업무를 법무사 사무실에 맡기면서, 저보고 그 법무사와의 Contact Point를 맡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2-3일 동안 법인의 정관변경에 따른 법원 등기업무를 법무사 직원을 따라 열심히 서류 준비, 복사, 제출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마침내 법인의 정관변경이 법원에 등록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 마치 산 위의 정상을 오른 것 같은 희열을 느꼈습니다. 이로써 저는 총무부서에서 하는 법인관리업무도 수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인턴실무를 통하여 이력서에 쓸 거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드디어 어느 중기업에서 총무부 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 회사의 홈페이지 조직도를 보니, 총무부 외에 다른 인사나 경리부 같은 조직이 없었습니다.
대표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아! 인사나 재무나 총무 어느 쪽을 뽑을지 모르겠구나!" 하고 조심스래 그 회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 이번에 뽑는 신입사원이 담당할 업무는 무엇인가요?" 라고 물었는데, "네, 퇴직한 사람의 결원을 보충하는 겁니다. 퇴직하는 사람이 급여, 경리, 기타 총무 업무를 모두 담당했습니다." 라는 것이었다.
전화를 끊고 순간 이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여 열심히 이력서를 작성 하였습니다. 이력서의 요지는, 저의 역량 = 인사 (국민연금관리공단 및 급여관리업무) + 회계 (세무사 인턴경력 + 전산회계 2급 자격증) + 총무 (법원 정관변경 등록 경험) 의 세가지로 Approach 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면접일정 통보가 왔습니다. 면접날에 가보니, 면접관이 "대단한 역량을 가지셨군요. 어떻게 졸업한지 6개월도 안됐는데 인사, 회계, 총무 이 3대 부문의 경력을 갖고 계신지 놀랍군요." 라는 반응을 했습니다.
러더니 면접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첫 번째 사람의 질문이 “우리 회사가 외부 행사를 했는데, 고객으로부터 받은 돈이 1000만원이었다. 이로 인한 부가세는 얼마인가?” 였다. 제 옆 사람은, 100만원입니다. 라고 선뜻 대답하였습니다. 이유를 묻자, “부가세는 10%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러자 면접관이 그 옆의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부가세는 얼마입니까?” 그러자 그도 “네 100만원입니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이번엔, 저를 쳐다보며 “부가세는 얼마죠?”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네 1000만원 x 1/11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약 909.909원이 나옵니다."
그러자 면접관은 "회계관련 실무 경험이 있나요? 있으신 것 같네요. "라고 물었습니다. 사실 앞의 사람은 전공이 경영학이고 회계학을 전공필수로 공부한 사람들이었지만, 실무경험이 없다 보니 1000만원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100만원이라고 대답했던 것이고, 저는 세무사 사무실에서의 실무 경험이 있다 보니, 10/11만이 매출이고, 1/11이 부가세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면접관의 유도심문에 걸리질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저는 합격하였고 지금 큰 기업은 아니지만 직원 수 100명에 이르는 기업에서 급여업무와 국민연금업무(인사) 및 전표관련 업무(회계) 그리고 법인관리업무(총무)의 세가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위 세가지가 모두 독립부서에서 수행하지만 중견, 중소기업에서는 위 세가지가 대체로 총무부서 혹은 경영지원부서에서 함께 다루어지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멀티플레이어가된 저로써는 딱 맞는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보람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블로거 방문자들도 이러한 저의 취업전략을 참조하여 성공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은 커리어인스티튜트에서 컨설팅업무와 인턴실습을 거쳤던 것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은 취업을 함에 있어서, 인턴업무경험이 필수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올바른 인턴 경험을 통하여 취업의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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